경제

예전 조상들이 서로 도우며 살았던 사례

멋진 하루 인생 2015. 6. 4. 11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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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생활에는 농사가 주류였지요. 그래서 조상들은 서로 도우며 일을 하였는데요!


계, 두레, 향약, 품앗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.

계 ->
마을 사람들이나 이웃 사람들끼리 일정한 목적을 위해 그룹을 형성해 서로 도왔던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^^ 오늘날에도 부모님들이 '계' 라는 걸 많이 하시죠? 
이 '계'는 옛날 사람들이 하던 '계' 중에, 큰 돈이 많이 들어가는 혼사나 장례를 위해 이웃간 돈을 미리 모아두었다가 큰 일을 치룰때 도울 수 있게 하는 계가 오늘날까지 이어온 것이랍니다.
예전에는 돈 뿐 아니라 노동 등도 계로 서로 도왔다고 합니다.

두레 ->
혼자 하기 힘든 모내기 등을 마을 사람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 해냈었던 작업 공동체입니다. 엄격한 규칙과 규율로 이루어졌다고 해요.

향약 -> 
권선징악(선한 것을 권하고 악한 것을 징벌함)과 상부상조(서로 도움)의 기본원칙 아래
마을에서 지킬 일을 규약으로 정해 놓고 이에 따르게 한 거죠.

품앗이->
1:1 노동 교환입니다. 예를 들자면, 우리 집의 김장을 옆집에서 함꼐 도와주는 대신, 
우리 집도 옆집의 김장을 도와 주는 거지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