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

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(1975) (북한영화)

멋진 하루 인생 2008. 5. 17. 17:39
728x90

연출: 엄길선
배우: 리인문(안중근), 황영일(이토 히로부미)

민족의 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안중근 의사가 민족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하기까지의 시대 상황을 완벽하고 생생하게 재연한 대하 역사물로 평가받고 있다. 북한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유명배우가 총출연하고 막대한 제작비와 수천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이 영화는 인민배우 출신으로 현재 북한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엄길선 감독이 연출했다.

 이 영화는 특히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한 역사의 현장인 만주 하얼빈에서 촬영해 사실성이 뛰어나는 등 북한영화 가운데서도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. 이 영화는 1998년 S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.

 

영화보기

m5.asx
0.0MB