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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...헤어졌냐구요??
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해서요.. 아니... 내가 그사람한테 넘 부족해서요.
그사람이 절 싫다고 하지만 전 그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..
왜냐면.. 많이 모자란 저에게 사랑이 무언지 가르쳐주었기때문이죠..
지금 같은 교회에 다니구 있구 같이 초등부교사직을 맡았어요...
그사람은 찬양인도, 전 성경말씀을 전하죠.. 넘 멋진 모습이죠? ^^; ㅋㅋㅋ
그사람을 원망하지 않을거에요... 도리어 그사람을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하구
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할거에요.. 그사람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절 위해서요..^^;
경건한 삶을 사는데 노력하구요...애들을 잘 가르치구...
그런거 같아요...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원하는거요...
그래서 그사람을 보내구 내가 슬프구 아프더라도 힘내구 사는 모습 넘 이뻐요...ㅋㅋ
님들... 사랑하는 사람을 그냥 바라만 보구 옆에서 자리를 지켜만 준다면
하늘보다 무지개보다 더 이쁜 사랑을 할수 있대요... 믿는거죠??
이렇게 하는게 힘드시다면 기도 해보세요... ^_^
예쁜사랑 만드세요~~~